장광 딸 미자 "아빠는 물음표 살인마" 왜?(아이콘택트)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장광의 딸 미자가 아버지에 대해 '물음표 살인마'라고 폭로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배우 장광이 눈맞춤을 의뢰하며 아내 전성애와 큰딸 미자, 아들 장영에게 소외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이날 장광은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가족들에게 소외 당하고 외로운 느낌이 든다"며 "엄마하고는 심층있게 이야기 하는데 제가 궁금해서 물어보면 '아빤 몰라도 돼'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말을 잘 못 알아듣는 경우에 물어보면 대답을 안한다. 그럴 때는 서운하기도 하고 외롭고 소외당한다는 느낌이 들고, 화가 나기도 한다. 우리 가족이 맞나 생각한다"고 전했다.

실제 가족들은 식사 자리에 장광이 나타나자 표정이 굳어지는가 하면, 장광의 질문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는 반응을 나타냈다.

그러나 가족들이 장광을 소외시키는 이유가 공개됐다. 전성애는 "우리 남편 이제 좀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미자는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 부분이 있다. 물음표 살인마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장광 가족의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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