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정우가 아내 김유미와의 결혼 생활 오픈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영화 '이웃사촌'의 주역 정우, 김병철 그리고 진짜 이웃사촌인 딘딘, 슬리피와 함께하는 '이웃사이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우는 작품만 하고 실생활이 오픈되지 않은 배우라는 설명이 붙었다. 때문에 영화 홍보를 열심히 해도 실시간 검색어에는 아내 김유미가 오른다고.
그러자 정우는 "개인적인 일상을 보여드리지 못하다 보니 결혼한 지 모르는 분들도 계신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유미가 실시간검색에 오를 때마다 정우가 듣는 말이 있다고.
정우는 "결혼 생활이라든지 지내는 모습을 얘기하게 되면 자칫 잘못하면 과시한다고 오해할 수도 있다. 유미 씨 생각은 20, 30년 정도 살아보고 결혼 생활을 얘기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잉꼬부부로 소문나신 분들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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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