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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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FM ‘허리케인 라디오’ 김성환, TBS 라디오 터줏대감의 고별 방송

기사입력 2020.12.02 21:53



TBS 라디오와 20여 년을 함께 해온 DJ 김성환이 마지막 방송에 대한 소회를 남겼다.

오늘(2일 수)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TBS 라디오의 터줏대감이라 불리는 DJ 김성환의 고별 방송으로 꾸며졌다.

김성환이 가장 아끼는 후배인 가수 강진과 진성도 김성환의 마지막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김성환은 약 20여 년 동안 TBS의 간판 프로그램 '9595쇼', '서울 부르스', '비바 트롯'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차 소식에 아쉬움을 드러내는 청취자들의 문자에 김성환은 차분한 음성으로 감사를 전했다. 그는 "청취자 여러분, 긴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청취자 분들이 없었다면 이렇게 오랜 기간 DJ를 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보냈다.

가수 강진, 진성이 함께한 김성환의 고별 방송은 TBS FM 유튜브 채널로 다시 볼 수 있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주 온 국민이 사랑하는 명품 스타와 함께하는 '점심 먹고, 디저트 쇼' 코너를 진행 중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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