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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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달려라 방탄’서 조각같은 이목구비와 멍뭉미 발산

기사입력 2020.12.02 18:03



방탄소년단 뷔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놀라움을 안기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118번째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가 적힌 포스트잇을 모아 문장을 만들고, 그에 맞는 사진을 찍어야 하는 ‘포토 스토리’라는 게임으로 꾸며졌다. 추가 미션으로 숨겨진 사물함 카드 키를 찾아 사물함을 열어 획득한 포스트 잇 내용대로 사진을 찍으면 10점을 얻을 수 있다.



뷔는 그레이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 베이지 컬러의 카디건을 입어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설렘을 유발했다. 또 곱슬거리는 앞머리는 눈썹까지 내려와 사랑스러운 멍뭉미를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뷔는 차분히 포스트 잇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서 멤버들의 도움 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는 젠틀함을 보여줬다. 뷔는 찍는 사진마다 감탄사를 자아내는 작품을 만들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화려한 액세서리 하나 없는 수수한 모습이었지만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셔터를 누르는 순간마다 예술 작품을 쏟아냈다.

뷔는 숨겨 놓은 카드 키 두 장을 찾아 포스트 잇을 획득했는데, 그 중 한 장은 난이도가 가장 높은 ‘방탄소년단’과 사진찍기였다. 어렵사리 일곱명의 멤버들을 한 자리에 모았지만 미션 장소가 옥상이어서 가는 도중에 포기하는 멤버들도 있었다. 어부바라도 해주겠다며 진을 업고 가던 뷔의 열정과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 것이다.

뷔는 실패 직전이었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발상을 전환해 방탄소년단이 모두 나온 사진을 놓고 셀카를 찍어 팬들과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와 진짜 천잰데?”, “와 똑똑하네 이친구”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달려라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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