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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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세라·수빈, 김혜연이 뽑은 트로트 TOP3 선정 (미쓰백)[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2.02 07:10 / 기사수정 2020.12.02 01:0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유진·세라·수빈이 김혜연이 뽑은 TOP3에 선정됐다.

1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세 번째 트랙 '오르락내리락'의 경연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의 대가 김혜연이 출연해 트로트 비법을 전수했다.

유진은 김혜연 앞에서 '뿐이고'를 열창했다. 김혜연은 "트로트 보이스를 갖고 잇는 것을 아냐"며 유진의 재능을 높이 샀다. '너는 내 남자'를 부른 소율에게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해석해서 부르는 걸 원한다"라고 소율의 무대를 칭찬했다.

래퍼 나다는 "비트 말고 박수 주세요"라며 '당돌한 여자'를 완벽하게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레이나는 '짠짠짠'을 꿀 보이스로 감칠맛나게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빈은 '빙빙빙'을 애절한 콧소리로 불렀다. 김혜연은 수빈에게 "적어도 10년 이상 활동한 트로트 가수 같다"며 극찬했다.

녹화 도중 계속 무언갈 적고 있는 가영은 김혜연의 평가를 다 필기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트로트를 한 번도 불러본 적 없다는 가영은 '어머나'를 불렀다.

세라는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부르며 남다를 분위기를 뽐냈다. 김혜연은 "정말 잘 어울린다. 소화를 정말 잘했다"고 칭찬했다.

이후 한 명씩 김혜연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기존에 갖고 있던 트로트 실력을 드러냈고, 무대를 본 김혜연은 유진, 세라, 수빈을 TOP3로 꼽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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