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홍수아가 바람난 전남친을 떠올렸다.
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는 배우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수아는 "예전 남자친구가 바람피운 적이 있어서 ('연애의 참견3'에) 공감이 됐다"며 "상대 여자분이 저한테 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재밌었던 건 현장에서 잡히면 남자분이 보통 화를 많이 내더라. '네가 그렇게 만들었잖아?' 이런 식"이라며 "그 말이 처음엔 어이가 없었는데 집에 와서 생각을 해보니 '원인 제공이 나였나?', '나는 연애할 자격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