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남편인 야구선수 정인욱과의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허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 2주년인데 아인이는 4살이라니. 10주년엔 신혼여행 갔던 LA 가기로 약속하며 조촐하지만 행복한 밤"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민, 정인욱 부부가 두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조촐하게 파티를 하는 모습. 첫째 아인은 엄마, 아빠 사이에서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와 함께 허민은 "애 둘 자고 나면 맥주나 한 잔 하려 했는데 너무 졸리네요. 오늘따라 왜 안 자니. 11시 다 돼 감. 민경언니가 보내준 케이크. 잘 살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허민, 정인욱 부부는 지난 2017년 딸 아인을 품에 안은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허민 글 전문
결혼기념일 2주년인데 아인이는 4살이라니.
10주년엔 신혼여행갔던 LA가기로 약속하며 조촐하지만 행복한 밤. (언니 그때도 또 함께가자 @gagkimminkyoung
애 둘 자고 나면 맥주나 한 잔하려 했는데 너무 졸리네요. 오늘따라 왜 안 자니. 11시 다 되감. 민경언니가 보내준 케이크. 잘 살자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허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