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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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손승락, 12월 4일 미코출신 김유성양과 화촉

기사입력 2010.11.11 09:09 / 기사수정 2010.11.11 09:10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강정훈인턴기자]  올 시즌 '특급 마무리'로 활약한 넥센히어로즈 투수 손승락(28)이 결혼한다.

오는 12월 4일 오후 5시30분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에서 손승락이 신부 김유성(28)씨와 화촉을 밝힌다.

2010시즌 구원왕에 오른 손승락의 예비신부 김유성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현재 이화여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손승락, 김유성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사진 = 손승락, 김유성 (C) 넥센 히어로즈 제공]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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