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다니엘 헤니가 10일 방송된 KBS 2TV <도망자 Plan B>에서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기고 기사회생했다.
이날 카이(다니엘 헤니 분)는 양두희 회장(송재호 분)의 명령을 받은 '살인기계' 이박사로부터 칼에 찔리고 말았다.
그 순간 지우(비 분)와 진이(이나영 분)가 들이닥치면서 카이는 위기를 모면하는 듯했다. 하지만, 지우 역시 이박사에 의해 제압당했고 이박사는 최후의 수단으로 독주사를 꺼냈다.
결국, 카이는 독주사를 맞고 고통스러워 몸부림쳤다. 그런 카이를 차마 두고 볼 수 없었던 진이는 입으로 수차례 독을 빨아내며 간신히 카이를 살렸다.
카이가 죽을까 전전긍긍하던 시청자들은 "카이 때문에 조마조마했다", "진짜 죽는 줄 알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카이의 기사회생에 안도감을 드러냈다.
[사진=다니엘 헤니 ⓒ 도망자 Plan B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