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0 23:31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전진이 채민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가 직접 부인한 가운데, 한 네티즌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붉어질 것임을 예언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한 매체가 전진과 채민서의 열애설을 보도했고, 전진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전진의 소속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지인들과 함께 동석해 몇 번 식사를 했다고 모두 사귀는 사이가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전진뿐 아니라 채민서 소속사 측에도 거듭 확인 결과 두 명 다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런데 약 일주일전 두 사람의 열애설을 언급한 네티즌의 글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DC 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의 'b급갤러'라는 네티즌은 지난 3일 "전진에 관한 화제를 가져왔다"며 전진과 채민서가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 네티즌은 지난 1일 전진이 '일반인과 사귀고 있다'는 열애설이 나오자 자신의 목격담을 게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 네티즌은 "(전진이) 일반인이 아니라 연예인 사귄다. 채민서 라고 아침드라마에 나오는 사람이 있다"며 "내가 술 먹으러 가면 꼭 거기에 전진이 있더라. 둘이 알콩달콩 스킨쉽하는 것을 두 번 봤다"며 열애설이 나올 것을 예언했다.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열애설이 실제로 보도되자, 네티즌들은 해당 글을 다시 찾아 "성지순례를 왔다"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전진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채민서는 SBS '여자를 몰라'에 출연 중이다.
[사진 = DC 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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