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펜트하우스' 유진의 등장에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이 경악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오윤희(유진 분)는 우아한 옷차림을 하고 헤라팰리스 45층으로 이사와 천서진(김소연)을 비롯한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오윤희는 "앞으로 잘 부탁해 천서진(김소연)"이라며 미소를 날렸다.
앞서 오윤희는 주단태, 이규진(봉태규), 하윤철(윤종훈)의 1500억 원대 투자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이어 납치 위기 속에서 협박 멘트를 녹음하는 기지를 발휘, 주단태를 꼼짝 못 하게 했다.
강마리(신은경)는 "이 여자가 실성을 했나. 말 같은 소리를 해야 듣는 시늉이라도 하지"라며 경비원을 불렀다. 고상아(윤주희) 역시 "아무나 들어올 수 없다. 입주자 추천이라든가"라며 소리쳤다.
하지만 추천인은 주단태였다. 천서진은 주단태를 호출, 분노했다. 알고 보니 오윤희는 헤라펠리스로 등기 이전 되는 즉시 명동 물건을 바로 넘기겠다며 거래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