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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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8비트 선글라스 쓰고 과수원 영농 "힙합~" (방가네) [종합]

기사입력 2020.11.30 19:00 / 기사수정 2020.11.30 19:0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고은아-미르 남매가 장성 과수원 영농 일기를 공개했다.

28일 고은아, 미르 남매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고은아 쇼미더머니 나갈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영상이 게재되며 '방가네 영농 일기 2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과수원에 일하러 간 방가네의 모습이 담겨있다. 빨간 비니와 8비트 선글라스를 쓰며 힙한 모습을 한 고은아에게 가족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외면했다. 동생 미르만 "이 선글라스가 왜 이렇게 잘 어울리냐. 연예인 같다"며 고은아의 모습에 감탄했다.

금방 선글라스를 잃어버린 고은아는 우울해했다. 사과 속에서 선글라스를 찾았다는 어머니의 부름에 달려간 고은아는 다시 선글라스를 쓰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이후 사과 정리를 하는 미르에게 고은아는 허리 조심하라고 충고했다. 미르는 "이미 아작 났다. 내일 죽는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모자를 쓰고 있던 고은아에게 미르는 "고은아 힘들 때마다 모자 올라간다"며 고은아의 모습을 보고 웃었다.

사과를 정리하다가 지나가는 차를 본 고은아는 "여기 고은아랑 미르 있어요. 구경 오세요"라며 외쳤지만 차는 그냥 지나갔다. 고은아는 "냉정한 사람"이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방가네는 과수원에서 노동 후 식당에 식사를 하러 갔다. 고은아는 "오늘 하루 일을 마무리하고 동네 맛집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장성 1일 차 사과 따기'가 끝났음을 알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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