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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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깝의 원조는 조권 아닌 유리"

기사입력 2010.11.10 22:58 / 기사수정 2010.11.10 22:5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11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유리의 과거를 폭로했다.

수영은 데뷔전 연습생 시절에 유리 때문에 놀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연습생 시절 유리는 조신하고 참한 지금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였다고 밝혔다.

수영은 한 번은 연습생이었던 유리가 이정현의 ‘너’ 노래에 맞춰 아주 특이한 춤을 현란하게 췄는데 조권 못지않은 깝을 보여줘 무척이나 놀랐다고 폭로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즉석에서 유리에게 그때 추었던 춤을 부탁했고 쑥스러워 하던 유리는 노래가 나오자 갑자기 돌변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 '깝댄스'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수영이 말하는 유리의 과거는 어땠을지 11일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수영, 써니, 서현, 태연, 유리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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