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김무열, 알콩달콩 데이트…얼굴 맞댄 채 '찰칵' (승아로운) [종합]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의 데이트를 공개했다.

윤승아는 25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승아로운'에 'VLOG | 오늘은 쉬는 날, 데이트 브이로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윤승아는 "요즘 그분이랑 시간을 많이 못 보내서 오랜만에 데이트 신청을 한번 해보려고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분은 (반려견) 밤비의 산책을 가셨다. 밤비가 집에 안 간다 그래서 아직 귀가를 못하고 있다"라며 "립스틱도 다시 바르고 준비를 하고 있으면 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윤승아는 귀걸이를 끼고 립스틱을 바르는 등 데이트 준비를 시작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무열 역시 자신의 취향대로 코디하며 외출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윤승아는 김무열의 코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망한 것 같다. 원래 컨셉은 오늘 데이트하려고 했는데 각자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윤승아는 "오늘 데이트 코스는 내가 짜봤다. 내가 보고 싶은 전시를 보고, 얼마 전에 카페를 가봤는데 라떼가 맛있더라"며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전시회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여느 평범한 커플처럼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승아는 시종일관 미소 지으며 전시를 관람했고, 김무열은 그런 윤승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카페를 가거나,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계속했다. 특히 좁은 사진 기계에 앉아 얼굴을 꼭 맞댄 모습은 구독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