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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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의미 이유"…갓세븐, 이토록 완벽한 러브송 '라스트 피스'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11.30 18: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의 신곡 'LAST PIECE'(라스트 피스)가 베일을 벗었다.

갓세븐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정규 앨범 'Breath of Love : Last Piece'(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와 타이틀곡 '라스트 피스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일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워 이목을 모았다. 

지난 23일 먼저 공개된 타이틀곡 'Breath (넌 날 숨 쉬게 해)'에 이어 베일을 벗은 '라스트 피스'는 갓세븐의 리더 JB의 자작곡이다. 영재가 만든 '넌 날 숨쉬게 해'와 JB의 '라스트 피스'로 활동 시작을 알린 갓세븐의 행보에 많은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라스트 피스'라는 제목처럼, '너라는 마지막 조각이 있어야 우리가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상대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과 사랑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라스트 피스'는 갓세븐의 'You Are'(유 아), 'Look'(룩), 'ECLIPSE'(이클립스), 'PRAY'(프레이), 'PAGE'(페이지) 등을 작업한 조조말론(JOMALXNE)과 디함(D.ham(220VOLT))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젠 알아 네가 없어진 나란 절대 있을 수 없단 걸 / 너를 필요로 한단 걸 보여줄게 / 내 맘 믿어줘 / 나의 마지막 모습 너에게 다 맞출게 / 바람이 불어오면 널 안아줄게 / 네가 아니면 난 온몸으로 거부 / 존재의 의미 이유 끝과 시작 / 너 없이 난 완성되지 않아' 등의 다정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더블 타이틀곡인 '넌 날 숨쉬게 해'와 이어지는 듯한 구성과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갓세븐 멤버들은 물 오른 비주얼과 한 몸인 듯한 안무, 독보적인 표현력으로 '네가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두 번째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으로 돌아온 갓세븐의 컴백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라스트 피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라스트 피스' 뮤직비디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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