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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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김세정, 새로운 걸크러시 탄생…카리스마X멋쁨 존재감

기사입력 2020.11.30 15:24 / 기사수정 2020.11.30 15:24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경이로운 소문’ 김세정이 경이로운 존재감으로 주말 밤을 꽉 채웠다.

29일 방송된 CO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도하나(김세정 분)는 카운터들과 함께 악귀를 잡으러 나서거나, 카운터에 합류한 소문(조병규 분)을 성장시키기 위한 훈련에 돌입하는 등 선배 카운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카운터계의 인간 레이더 도하나 역으로 출연 중인 김세정은 카리스마부터 멋쁨까지 제대로 담아내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김세정은 체력 단련을 하는 도하나의 날렵한 몸짓과 화려한 발차기 실력,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도하나만의 멋쁨 매력을 완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분에서는 도하나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장면들이 연출됐다. 카운터들이 모두 모여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어깨동무를 하려던 소문을 반사적으로 거부하고, 과거 다른 카운터들 역시 같은 경험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도하나가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기억이 읽히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김세정이 그려내는 도하나라는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은 오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경이로운 소문’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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