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우리 이혼했어요'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김원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이 프로그램 녹화하며 많은걸 느낀다. 주인공들의 리얼한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눈물이 너무 많이 난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요즘 부쩍 눈물이 많아졌나!? 갱년기가 내 눈탱이를 지대로 쳐댄다. 즐기자. 반평생 살아보고, 십수년 결혼생활 해보니 인물들의 입장들이 공감 된다"는 글을 덧붙이며 '우리 이혼했어요' 포스터를 게재했다.
김원희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MC로 활약 중이다.
이하 김원희 글 전문.
요즘 이 프로그램 녹화하며 많은걸 느낀다.
주인공들의 리얼한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눈물이 너무 많이난다.
요즘 부쩍 눈물이 많아졌나!?
갱년기가 내 눈탱이를 지대로 쳐댄다. 즐기자
반평생 살아보고,
십수년 결혼생활 해보니 인물들의 입장들이 공감 된다.
한편의 영화보다 영화같은 이야기들.
평소에 뉴스만 보던 나.
담주가 너무 기다려진다.
#우리이혼했어요
#제목으로판단금지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원희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