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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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의뢰인 마음 전달하다 함께 눈물 (놀면 뭐하니?)

기사입력 2020.11.28 19: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의뢰인의 사연에 눈시울을 붉혔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의뢰인의 마음을 전달하다 눈시울을 붉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새로운 '부캐' 유팡으로 등장했고, 마음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유재석은 조수현 씨의 의뢰를 받아 이정애 씨를 찾아가 함께 점심 식사했다.

특히 유재석은 조수현 씨 대신 부탁받은 메시지를 전했고, "엄마. 26년 동안 일하면서 우리 키우느라 너무 고생 많았어. 내 복직과 엄마의 퇴사를 맞바꾼 거 같아서 너무너무 미안해"라며 밝혔다.

더 나아가 유재석은 "평생 일했으니까 취미 생활도 하실 수 있게 그동안 배우고 싶어 했던 피아노 학원도 등록해 줄게. 엄마. 내 엄마여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사랑해"라며 수취인과 함께 눈물을 글썽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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