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오은영이 금쪽이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한 금쪽이는 엄마에게 삿대질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고, 훈계하는 말투로 폭언을 퍼부었다.
문제 상황에 대해 금쪽이 엄마는 "울려도 보고 꽉 안아줘 보기도 했는데, 울다가 과호흡이 와서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다"고 설명하며 심각성을 알렸다.
엄마와 숨바꼭질 놀이를 하며 놀던 금쪽이는 엄마가 "다칠 수 있으니 장난감을 치우고 놀자"라고 제안하자 삿대질을 하며 "예쁘게 말해"라고 소리치는 등 문제 행동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는 "텐션이 높은 아이.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색깔로 따지면 새빨간색이다. 금쪽이의 감정과 엄마의 감정의 레벨이 너무 안 맞는다. 엄마의 말이 맞다는 걸 알지만, 불편한 감정을 계속 말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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