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0 11:44 / 기사수정 2010.11.10 14:49
10일 롯데는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가득염을 투수-재활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령 투수였던 가득염은 프로야구 판에 남은 마지막 1960대 생(1969년)으로 활약하고 지난 1일 은퇴를 발표했다.
가득염은 지난 1992년 롯데에 입단하여 2006년까지 15년간 롯데 선수로 31승 46패 방어율 4.54 기록을 남겼으며 1994~1995년을 제외하면 현역 내내 주로 원포인트 구원투수로 뛰었다.
이어 2007년부터는 SK 와이번스로 옮겨 '벌떼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하며 팀을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하는데 일조했다.
가득염의 통산 기록은 800경기(프로 통산 3번째) 출장, 36승 49패 78홀드, 방어율 4.5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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