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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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스마트폰 분실…"경찰서에서 보자"

기사입력 2010.11.10 11:19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슈퍼스타K 시즌2' 우승자 허각이 새로 구입한 스마트폰을 분실해 울상이다.

허각은 1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산지 이틀된 내 스마트폰. 커플링 사진 찍고 트위터에 올리고 난 뒤에 무릎에 잠깐 놓고 지갑을 꺼내 택시비를 냈는데 내리고 나니 폰이 없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폰은 꺼져있고 대리점에서 확인해보니 습득한 사람이 내 유심카드를 빼고 자기 유심카드를 끼웠다가 뺀 기록이 남았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습득한 사람이 폰을 돌려줄 의사를 보이지 않자 허각은 '제폰 습득해서 유심바꿔껴보신 분. 내일 경찰서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남겨 신고를 했음을 밝혔다.

한편, 허각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존박과 함께 출연해 숨겨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시즌2' 제공]



이철원 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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