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0 10:42 / 기사수정 2010.11.10 10:42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두근커플'의 눈부신 열연에도 불구하고 '매리는 외박중'의 시청률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 '매리는 외박중' 2화는 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첫 방송의 8.5%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
지난 9일 방송된 KBS '매리는 외박중'에서는 매리(문근영 분)가 아빠(박상면 분)의 결혼 강요에 강무결(장근석 분)과 가짜결혼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매리는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정인(김재욱 분)과 혼인신고가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하지만 '매리는 외박중'은 '시청률 저조'라는 불안한 출발을 보여 아쉬움을 보여줬다.
반면, 동시간 경쟁작인 MBC '역전의 여왕'은 전날 10.8%에서 상승한 1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드라마를 넘어서 월화 방송 전체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자이언트'는 0.2%상승한 29.7% 시청률을 기록하며 30%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사진 (c) KBS '매리는 외박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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