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우기가 예상치 못한 말실수를 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나는 살아있다'에서 박은하 교관과 멤버들이 쌀 포대를 들고 산 정상에 올라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쌀 10kg를 들고 산을 오르는 미션을 수행했다. 박은하 교관은 20kg를 들게 됐다.
산에 오르기 전 우기는 갑작스럽게 "산에 높게 올라가면 그게 있어요? 고환반염?"이라고 물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우기의 예상치 못한 말실수에 교관들은 모두 웃음을 참지 못해 뒤를 돌았다.
우기가 하고 싶었던 말은 바로 '고산병'이었다.
이시영은 "그걸 고환병이라고 하냐"고 유쾌하게 받아쳤고 김민경 역시 "고환장애"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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