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신예' 퍼플키스, 프리 데뷔곡부터 강렬 눈도장 '쾅'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RBW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예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의 프리 데뷔곡 'My Heart Skip a Beat'가 베일을 벗었다.

퍼플키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리 데뷔 첫 디지털 싱글 '마이 하트 스킵 어 비트(My Heart Skip a Beat)'를 공개했다.

퍼플키스의 'My Heart Skip a Beat'는 퍼플키스의 이름으로 처음 선보이는 곡으로, 강렬한 기타 사운드에 더해진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빛을 발한다. 

꿈을 향해 도전해 나아가는 매 순간의 두근거림을 표현했으며, 절도 있는 마칭 드럼이 후반부로 갈수록 리듬이 배가돼 한층 강한 열망을 드러낸다.

RBW 사단의 히트메이커 서용배와 이후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멤버 유키도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퍼플키스만의 매력과 색깔을 녹여냈다.

특히 '어서 말해줘 들려오는 목소리보다 더 강렬하게 / 터질 것 같은데 짜릿짜릿해 / 넌 그냥 내게 오면 돼 / 주위 시선 따윈 신경 쓰지 마 / 고민 같은 건 cut off 모두 하얗게 불태워 / 미친 듯이 나를 원해 / 따라와 내게 빠져들어가'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퍼포먼스 비디오는 삭막한 현실 속 프레임을 깨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 나아가는 퍼플키스의 당찬 모습을 담았다. 

강렬한 비트에 맞춘 파워풀한 군무로 걸스파워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으로, 체인과 철조망을 활용한 퍼포먼스는 마치 세상의 편견과 팽팽하게 대립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퍼플키스 'My Heart Skip a Beat' 퍼포먼스 비디오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