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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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지 않는 이유' 신현수 "지금까지 맡은 인물 중 가장 말수 적어"

기사입력 2020.11.26 14:23 / 기사수정 2020.11.26 14:4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신현수가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털어놨다.

26일 KBS 드라마스페셜 '고백하지 않는 이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신현수, 고민시, 홍은미 PD가 참석했다.
  
'고백하지 않는 이유'는 연애의 시작이 두려운 사진작가와 그의 첫사랑이 원데이 클래스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사진작가 김지후 역을 맡은 신현수는 "지금까지 맡았던 인물 중 가장 말수가 적다"며 "리액션이나 반응으로 감정을 표현해야 했다. 표정이나 느낌들을 어떻게 표현해야 명확하게 지후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주안점을 두고 연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지후의 직업 자체가 포토그래퍼고 취미는 달리기다. 공교롭게도 내 취미가 달리기고 사진 찍는 거다. '나랑 비슷한 지점이 있는 친구네'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KBS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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