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이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따.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라서며 따뜻한 입소문을 예고한 바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5일 개봉한 '이웃사촌'은 오프닝 3만 561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벅찬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들의 진성성 있는 연기와 코로나시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공감 스토리로 주목받으며 연말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셈이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객들은 좌석 띄어 앉기,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르며 안전한 관람 문화를 조성 중이다.
한편 '이웃사촌'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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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