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영탁이 한의사 이경제로부터 건강체질로 인정받았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영탁이 건강체질로 인정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탁은 멤버들과 함께 한의원을 방문, 한방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경제는 영탁의 혓바닥을 살펴보더니 "80%는 너무 좋은데 20%는 안 좋다"고 했다.
이경제에 따르면 영탁은 중심부, 호르몬 쪽이 안 좋다고. 이경제는 영탁의 경우 단전 쪽이 약하다고 설명했다. 또 혓바닥의 앞쪽은 깨끗한데 깊숙한 곳에 백태가 있는 것을 보고 골반과 배꼽 주변의 기의 흐름이 안 좋다고 진단했다.
영탁은 멤버들 중 가장 높은 건강점수를 받았다. 이경제는 영탁의 건강점수로 85점을 줬다. 이경제는 "그 부분만 해결하면 바로 100점이다. 단전과 골반 쪽 말고는 너무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영탁은 진찰봉으로 귀를 눌러서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시간에도 유일하게 통증을 느끼지 않으며 건강미가 충만한 활력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경제가 아무리 진찰봉으로 영탁의 귀를 눌러도 영탁은 아파하지 않았다. 이경제는 "좋다. 1000명 중에 1명 있는 건강체질이다. 이렇게 눌러서 안 아픈 사람은 1000명을 보면 1명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경제는 영탁의 오른쪽, 왼쪽 귀를 모두 진찰봉으로 눌러보고는 계속 "너무 건강하다", "좋다"라고 말하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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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