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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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Match & Match 펼쳐진다.

기사입력 2007.04.08 11:39 / 기사수정 2007.04.08 11:39

김태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FPS 게임 '스페셜포스'의 Match & Match가 펼쳐진다.

4월 8일 하루 동안 '제1차 온게임넷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 결승전과 '늑대와 여우 컴퓨터배 스페셜포스 W 챔피언십'의 예선전이 동시에 열리는 것.

'제1차 온게임넷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는 5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지난 1월말에 시작하여 3달 동안 시즌 1,2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치열한 각축 끝에 본선에서 여러 팀을 꺾으며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Or팀과 MBC 스페셜포스 리그 우승과 해외초청전 우승에 빛나는 최강 OP팀이 결승에서 맞붙는다.

오후 2시부터 용산 e-sports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결승에서는 지난 MBC 스페셜포스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OP팀이 최초의 양대 방송리그 석권이라는 타이틀을 이룰지 또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Or팀이 그것을 저지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앞서 노원 엔게임존 PC방에서는 오전 9시부터 스페셜포스 여성리그의 예선전이 시작된다.

이번 '스페셜포스 W 챔피언십' 은 스페셜포스 사상 최초의 여성리그로서 그동안 공인리그 없이 자체리그 혹은 남성리그에 함께 참가해 온 여성유저들의 염원을 이룬 뜻 깊은 대회이다.

또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MuSe팀과 Again☆B K Bellatrix팀은 기존 대회에서 남성팀을 꺾은 전력이 있을 정도의 강팀으로서 이번 여성리그는 남성팀간의 대결에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여러 여성팀들의 우승을 향한 불꽃튀는 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스페셜 포스 W 챔피언십'은 8일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가리게 되며 본선리그는 매주 금요일 8시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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