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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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2' 조재윤, 순경 4년 차 "경찰 연기할 때 도움 받아, 계속 하고파"

기사입력 2020.11.25 14: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재윤이 ‘바다경찰2’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조재윤은 25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바다경찰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 '도시경찰', '시골경찰'보다 더 재밌게 나
올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조재윤은 순경 4년 차 베테랑이다. "잠깐이지만 아기자기한 네 명의 케미가 있다. '바다경찰' 시즌 1부터 '도시경찰'을 했고 이번에 시즌2를 하게 됐는데 나 자신에 발전이 생겼다. 경찰 역할을 할 때도 많은 도움을 받는다. 재미도 있지만 너무 따뜻하다. 그래서 계속 하게 된 거고 하고 싶다. 제작진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이어 "도시경찰은 빠른 공간 안에서 생활하는데 '바다경찰'은 고즈넉하고 여유 있는 공간에서 생활했다. 조금 더 깊게 그 분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봤다. 인간적인 냄새를 맡고 함께 하면서 나 스스로 정서가 따뜻해졌다. 내가 촌놈이긴 한데 여유와 부드러움이 느껴졌다. 처음에는 특공대인 줄 알고 겁났다. 그런데 아니더라.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바다경찰2’는 해양 경찰의 감동과 애환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들이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 바다에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담는다. 배우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이 함께한다. SSAT 해양 경찰 특공대 훈련도 받았다.

조재윤은 특히 '바다경찰', '도시경찰'에 출연하며 이미 '경찰 시리즈'를 경험했다. 이번 ‘바다경찰2’를 위해 2종 보트 조종 면허를 취득했다.

25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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