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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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2' 온주완 "이범수·조재윤, 형들이 더 애교 많아"

기사입력 2020.11.25 14: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온주완이 ‘바다경찰2’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온주완은 25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바다경찰2’ 제작발표회에서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이틀이 지나니 말을 안 해도 자기가 맡은 임무의 80%는 적응이 됐다. 삼일째부터는 임무 분담이 확실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온주완은 "일과가 끝나고 숙소에 가면 동생들이 형님들 기분 좋게 애교를 떨어야 하는데 형님들이 애교가 많다. 감사하다. 형님들에게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 이태환은 막내인데 이렇게 착할 수 없다. 태환이는 너무 착하다. 내가 여자라면 이렇게 착한 남자를 만나야지 싶을 정도로 다 받아준다. 제일 고생했을 거다"라며 웃었다.

온주완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들, 동생과 함께했다. 남자들끼리 하는 예능을 되게 좋아한다. 이미지를 생각할 필요도 없고 솔직한 내 모습을 보여주면 편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경험해보고 싶은, 임무를 완수해보고 싶은 직업군이었다. 오랜만의 예능이어서 더 꾸밈없었다. 숙소에서 메이크업을 하거나 그렇지는 않지 않냐. 잠옷도 입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바다경찰2’는 해양 경찰의 감동과 애환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들이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우리 바다에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담는다. 배우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이 함께한다. SSAT 해양 경찰 특공대 훈련도 받았다.

조재윤은 특히 '바다경찰', '도시경찰'에 출연하며 이미 '경찰 시리즈'를 경험했다. 이번 ‘바다경찰2’를 위해 2종 보트 조종 면허를 취득했다.

25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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