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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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김설현 "첫 경찰 役…두 달간 액션스쿨 다니며 연습"

기사입력 2020.11.25 14:31 / 기사수정 2020.11.25 14:3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김설현이 처음으로 경찰 역에 도전한다.

25일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 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극 중 남궁민은 유능 그 자체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 김설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경찰 공혜원 역, 이청아는 운명처럼 한국으로 돌아온 FBI 출신 파견 수사관 제이미 역, 윤선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포털사이트 MODU 소속 해커 문재웅 역을 맡았다.

처음으로 경찰 역에 도전하는 김설현은 "액션신은 촬영 시작하기 두 달 전부터 액션스쿨에 다니면서 연습했다. 그동안 액션을 안 했던 건 아니지만, 주로 활을 쏜다던가 무기를 쓰는 액션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맨손 액션을 하게 됐다. 맨손으로 할 수 있는 주먹질, 발차기, 엎어 치기, 구르기 등 액션을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변에 계신 경찰분에게 찾아가서 특수팀에서 해결하는 사건이 어떤 것들인지 조언을 많이 들었다. 실제로 어떤 옷을 입는지, 조직 내 분위기는 어떤지 조언을 구했다"고 말했다.

'낮과 밤'은 오는 3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tvN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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