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한국시리즈 6차전 미출장 선수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 크리스 플렉센, 유희관, NC 다이노스 구창모, 손정욱이 미출장 선수 등록됐다고 밝혔다.
양 팀 5차전 선발 투수는 나란히 제외했다. 구창모는 7이닝 5탈삼진 무실점해 한국시리즈에서 첫 승리 투수가 됐고 NC가 5-0 영봉 승리할 수 있게 일조했다. 그런가 하면 플렉센은 6이닝 3실점했는데도 타선 지원이 없이 패전 투수가 됐다.
7차전이 열릴 가능성이 있으나 선발 투수까지 예측하기는 어렵다. 사실상 선발, 불펜 경계가 모호해지는 시기라서 더 그렇다. 두산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출장 경기가 없는 유희관을 등록했고, NC는 불펜 좌투수 손정욱이 미출장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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