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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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AB6IX·ITZY, 온라인 인터랙티브 라이브 플랫폼 'hello82.tv' 출격

기사입력 2020.11.24 11:2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KAI Media(카이 미디어)가 몬스타엑스, AB6IX, ITZY 등 글로벌 인기 아이돌과 손잡고 온라인 인터랙티브 라이브 플랫폼 hello82.tv를 론칭한다.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전세계의 팬을 연결하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KAI Media는 24일 온택트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전세계 케이팝 팬 대상의 인터랙티브 라이브 플랫폼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또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와 팬이 만나서 소통하는 라이브 시리즈를 제작하고,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위한 직접적인 글로벌 마케팅 턴키(Turn key)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몬스타엑스, AB6IX, ITZY 등 hello82.tv의 라이브에 참여하는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선 24일 오전 11시 ‘몬스타엑스와 함께 하는 팬피아 게임’이라는 타이틀로 몬스타엑스가 전세계 팬들과 함께 하는 마피아 게임이 시작돼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이어 오는 26일 오후 7시 ‘hello AB6IX’에서는 AB6IX의 히트곡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실시간 인터랙티브 게임이 펼쳐지며, 또한 ITZY도 ‘hello ITZY’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hello82.tv는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으로 실시간 채팅과 실시간 인터랙티브 게임, 실시간 투표, 일대일 연결 등 다양한 상호 소통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라이브 도중 팬들은 미니 게임에 참여하고, 아티스트에게 지령을 내리거나 무대를 같이 꾸미는 등 아티스트와 팀워크를 즐길 수 있으며 직접 라이브 구성에 참여할 수도 있다.

특히 추첨을 통해 팬과 아티스트가 일대일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며 게임 결과에 따라 상품도 제공된다. hello82.tv는 현재 PC와 모바일 웹에서 만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모바일 앱과 스마트TV앱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hello82는 지난 2019년부터 전세계 케이팝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들을 제공해왔다. hello82(영어), hola82(스페인어), oi82(포르투갈어), halo82(인도네시아어), ahlan82(아랍어) 등 각 문화권에 맞는 언어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현재까지 1억 6천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hello82.tv를 런칭한 KAI Media 최재윤 대표는 “hello82는 그 동안 콘텐츠를 통해 전세계에 퍼져 있는 케이팝 팬과 아티스트들을 연결해왔다. 새로 론칭하는 라이브 인터랙티브 플랫폼은 일방향의 콘텐츠를 넘어 팬과 아티스트가 직접 같이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콘서트, 팬미팅 라이브 스트림은 물론이고, 팬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인터랙티브 라이브 기능을 개발하여 팬데믹으로 아티스트를 직접 만날 수 없는 환경에서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팬과 아티스트 모두가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LA에 위치한 KAI Media는 전세계에 퍼져있는 글로벌 케이팝 팬들과 아티스트를 연결해주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KAI Media가 운영하는 디지털 미디어 hello82는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등 각 언어권 별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며, 케이팝 최초로 페이스북 와치 오리지널을 제작하고, 트위치와 케이팝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등 2년만에 영향력있는 글로벌 케이팝 미디어로 성장했다.

Mnet, Mnet America, KCON, 딩고 등 TV/디지털 그리고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케이팝/글로벌 사업을 이끌어온 팀이 합쳐 탄생된 KAI Media는 최근 자체 플랫폼 hello82.tv를 런칭하며 디지털 미디어의 영역을 확장함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케이팝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AI Media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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