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방 1위 목표"…woo!ah!(우아!), 'MAMA' 신인상 후보 등극+Z세대 곡으로 컴백[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신인 그룹 우아!가 귀여움, 멋있음, 카리스마가 다 포함된 새로운 활동곡으로 찾아왔다.

woo!ah!(우아!)는 23일 두 번째 싱글 앨범 '큐리어스'(QURIOUS)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수록곡 '빙빙빙'으로 오프닝을 연 우아!는 타이틀곡 '배드 걸'(BAD GIRL) 무대를 꾸미며 통통 튀는 귀여움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리더 나나는 "6개월 공백기 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과 대중분들께 감사드린다.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다. 재밌고 멋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 앨범 '큐리어스'는 퀘스천의 Q와 궁금하고 호기심이 많다는 뜻을 담고 있는 큐리어스의 합성어. 우아!의 '세계를 향한 호기심'과 우아!를 향한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는 세 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배드 걸'은 Z세대인 우아!의 태도와 표현방식을 담은 곡. 우연은 "퓨처하우스 장르로 파트마다 변화하는 리듬과 악기에 멤버들의 각 개성이 어우러졌다"며 "솔로 파트 뿐 아니라 '나는 나는 나밖에 몰라요'의 떼창 부분과 댄스 브레이크까지 한 곡에서 다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퍼포먼스와 음악이 독특한데, 나를 사랑하지만 남에게도 응원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긍정적 에너지를 퍼트리고자 하는 마음이 우아!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데뷔한 우아!는 첫 앨범과의 차별점에 대해 "짧았다면 짧았고 길었다면 긴 시간의 공백기였는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고 단점들을 분석하고 보완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저번엔 케이시라이스 안무가 분께서 안무를 주셨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프로듀서 분들과 작업 하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우아!는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우아답다'는 말을 듣고 싶다. 남들과는 다르게, 개성적이고 자신감 있고 나다운 것, 이런 좋은 표현들을 '우아답다'라고 해주시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답했다.


소라는 "음악방송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우아!는 '2020 Mnet Asian Music Awards'(2020 MAMA) 신인상 부분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우아!는 "우리가 그 큰 축제에 올랐다는 것 자체가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 거기에 부응할 수 있게끔 후보라는 것이 부끄럽지 않게끔 열심히 노력해서 항상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아!는 "귀여움, 카리스마, 파워풀 퍼포먼스까지 팔색조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다"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woo!ah!는 오는 24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배드 걸'(BAD GIRL)이 포함된 두 번째 싱글 앨범 '큐리어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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