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는 23일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 앞서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고 참가자 사전모집 페이지 및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오는 2021년 1월 안드로이드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CBT는 지난 2018년 타이틀 공개 뒤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식 테스트로, 항해 및 전투 등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다양한 콘텐츠의 사전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테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원작의 추억을 회상하고 공유하기 위해 ‘항해능력 검정시험’이 진행되며, 사전모집 페이지를 통해 시험에 응시한 유저 중 기준을 충족한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CBT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오픈된 타이틀 공식 커뮤니티 및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탈리나 에란초’ 및 ‘조안 페레로’ 등 원작 ‘대항해시대II’의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신규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 양사가 체결한 공동 사업 개발 계약을 통해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인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원작 대항해시대 시리즈가 지닌 감동을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재해석했으며, 항해를 통한 무역과 해상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는 2021년 모바일 및 PC(Steam)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대한 게임 정보 및 CBT 참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모집 페이지 및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라인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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