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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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락락', 부활 김태원 음악인생 그린다

기사입력 2010.11.08 21:49 / 기사수정 2010.11.08 21: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새롭게 부활해 그동안 단막드라마 형태로 방송됐던 KBS 2TV '드라마 스페셜'이 이제 연작드라마 형식을 시도한다.

오는 27일 방송될 연작시리즈 첫 작품은 4부작 드라마 <락락락(락 Rock 樂)>(연출 이원익, 극본 박경선 방효금)이다.

<락락락>은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음악인생을 그린 논픽션 음악드라마이다. 김태원에 관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지금까지 부활과 김태원의 음악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진짜 힘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보여주려고 한다.

부활의 창단 멤버이자 보컬이었던 김종서가 실제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며 극중 주인공 김태원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노민우가 연기한다. 노민우는 실제 8살 때부터 기타를 독학으로 배웠고 뛰어난 기타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중현의 아들인 신대철을 연기할 연기자로 낙점된 사람은 넥스트의 전 기타리스트 데빈이다. 극중 고등학교 시절 김태원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지미'역에는 '클릭비' 출신 기타리스트 노민혁이 캐스팅됐다.

[사진=노민우 ⓒ KBS]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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