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남규리가 철권 덕후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소녀시대 써니와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규리는 베일에 싸인, 새침할 것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선입견에 "저 피 되게 따뜻하다"고 엉뚱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 "저 쉽다. 긴장하니까 눈치를 보는데 친해지면 되게 쉽다"고 강조했다.
철권 게임 덕후로도 잘 알려져 있다는 남규리는 세계챔피언 3위를 접전 끝에 꺾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규리는 "봐주신 것 같다. 근데 제가 파스 붙이고 2박 3일 연습을 했다. 칠 때마다 희열을 느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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