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김원희가 정가은에게 무례한 질문을 해 화제다.
20일 첫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이영하, 선우은숙이 출연해 이혼 13년 만에 재회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이영하에게 "지금 집 살기 편해? 내 말 듣기 잘했지"라며 입을 열었다. 선우은숙은 이영하에게 "내가 자기 집 수리 할때 문 색깔 고르고 왔다 갔다 했잖아. 그때 언니들이 '너 미쳤어?' 이랬다"고 털어놨다.
정가은은 "아까 이영하 집 나왔을 때 '인테리어 by 전 부인' 이렇게 나왔는데, 그게 선우은숙 선생님이 하신 거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전원희는 "지금 하라면 할 수 있을 것 같냐"고 정가은에게 물었고 정가은은 파르르 떨며 대답하지 못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원희의 질문을 문제 삼았다. 이혼 후 싱글맘 생활을 하고 있는 정가은에게 배려가 없었다고 지적한 것이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결혼해 2018년 이혼해 혼자 딸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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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