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영국 매체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선발 출전을 점쳤다.
토트넘은 22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1일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역시나 손흥민의 이름은 빠지지 않았다.
매체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것으로 내다봤다. 최전방엔 손흥민,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이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중원은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구성하고, 수비진은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쥬 오리에가 구축할 것으로 봤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우승 경쟁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경기인 만큼 매체는 토트넘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봤다. 만약 토트넘이 맨시티를 잡는다면 EPL 선두에 올라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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