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1:56

SK컴즈, 아이폰용 '네이트온UC' 출시

기사입력 2010.11.08 15:22 / 기사수정 2010.11.08 15:2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아이폰 이용자들도 '네이트온UC(Unified Communicator)'로 인맥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 이하 SK컴즈)는 아이폰에 최적화된 통합커뮤니케이터 '네이트온UC'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트온UC는 유선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에 저장된 모든 인맥 정보를 한 번에 관리하고, 이를 통해 각종 커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네이트 콘택트'에서 휴대전화 주소록, 네이트온 버디 리스트, 싸이월드 일촌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지인 이름 옆에 표시되는 아이콘 클릭하면 유선 통화는 물론 메신저, 문자, 메일, 쪽지, 미니홈피 방문도 가능하다.

아이폰용 네이트온UC에서는 메시지 '푸시(push) 알림' 기능도 지원돼 더 편리해졌다.

SK컴즈 컨버전스 최고책임자(CCO) 최길성 상무는 "OS에 국한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 지원을 위해 네이트온UC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며 "하반기 중 2차 업그레이드 진행을 통한 소셜 허브로의 성장까지 노릴 것"이라 설명했다.

SK컴즈는 지난 8월 안드로이드용 네이트온UC를 출시하고 패치를 통해 대화 옵션 추가하는 등 사용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11월 초에는 윈도우 모바일용 네이트온UC도 출시했다.

한편, 19일까지 네이트온UC를 다운받아 로그인한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매일 아이패드 1대 등을 지급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출처: SK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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