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1.22 21:25 / 기사수정 2007.11.22 21:25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최근 소문이 많은 두 선수, 뉴욕의 스테판 마버리와 클리블랜드의 미계약 포워드 앤더슨 바레장을 둘러싸고 '뉴스데이'에서 삼각 트레이드 가능성을 보도했다.
아직 계약을 하지 못하고 있는 바레장을 이용해 클리블랜드가 원하고 있는 새크라멘토 킹스의 마이크 비비를 데려오는, 뉴욕 - 클리블랜드 - 새크라멘토 3개 팀 간의 다자간 트레이드 시나리오가 바로 그것인데, 아직 구체적으로 거론된 카드는 없는 상태라고 한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팀내 백업 빅맨 자리를 메우기 위해 노장이면서 아직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않고 있는 데일 데이비스, 비탈리 포타펜코, 앨런 헨더슨 등과 계속 접촉하고 있다.
워싱턴의 에이스, 길버트 아레나스가 지난주에 받은 MRI 검사결과 그의 무릎에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11월 8일 뉴저지의 제이슨 키드가 아레나스의 무릎을 염려해 준 이후, 길버트는 그의 무릎에 상당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그러나 현지 언론에 의하면 그가 회복이 3개월 정도 예상되는 수술에 들어가야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있었던 트레이드로 올랜도 매직에서 트레버 아리자를 데려온 레이커스, 아리자의 운동능력과 빠른 사이트 스텝을 이용한 수비는 분명 레이커스에 도움을 줄 것이다.
레이커스의 감독 필 잭슨은 "아리자는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나 폴 피어스 같이 운동능력이 뛰어난 전방위급 스윙맨들을 막아 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하지만, 아리자의 빈약한 점프슛 능력은 문제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직 레이커스의 로스터는 완성단계가 아닌데, 다음 단계로 LA는 부상을 입은 팀의 센터 콰미 브라운을 대체할 빅맨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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