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 김성근 감독, '승승장구' 예능 첫 출연

[엑스포츠뉴스 = 강정훈 인턴기자] SK 와이번스의 김성근 감독이 KBS 2TV의 인기 프로그램인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10월 28일 약 5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했고 오는 11월 9일 밤 11시 15분부터 70분간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승우, 김성수, 정재용, 이기광이 MC로 진행하는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신개념 토크 콘서트다. 스포츠 인사가 초대 손님으로 초청된 것은 김성근 감독이 스피드 스케이팅 이규혁-이상화 선수, 산악인 오은선, 여자 축구 대표팀 문소리, 김나래, 지소연 선수에 이어 네 번째이다.

김성근 감독의 공중파 TV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 김성근 (C) SK 와이번스 제공]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