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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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5살 딸과 소통 多,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해"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0.11.20 08:4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광현이 딸과 소통하는 아빠 면모를 드러냈다. 

박광현은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뭐니뭐니 해도 아들이 최고 VS 무슨 소리! 요즘은 딸이 최고'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광현은 "딸이 다섯 살이다. 말을 일찍 시작해서 소통을 일찍부터 했다. 굉장히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딸과 어렸을 때부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어서 자주 놀러 다닌다. 얼마 전에 딸과 데이트를 했다. 딸이다 보니까 자기를 꾸미는 거에 관심이 많더라. 미용실에 가서 앞머리 자르고 롤을 말아줬더니 행복해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딸이 '아빠 내 인생에서 오늘이 제일 행복한 날이야'라고 말하더라"며 "그 얘기를 듣는데 '이 맛에 딸을 키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미소 지었다.

덧붙여 박광현은 "평소에 딸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정말 많이 한다"면서 딸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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