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웃픔' 외모 칭찬에 한숨을 내쉬었다.
혜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대를 잘 못 탔다. 과거에 태어났으면 엄청 환영받는 미인이었을 텐데'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며 "'이건 마치 "실물보다 화면발을 훨씬 더 잘 받네요' 같은 느낌이랄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기분 좋아야 하는 건가요. 그런데 왜 자꾸 무거운 한숨이 나오는 걸까"라며 "이런 걸 보고 웃프다라고 하는 거겠죠?"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 후 물오른 혜림의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한편 혜림은 태권도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다음은 혜림 글 전문
"시대를 잘 못 탔다. 과거에 태어났으면 엄청 환영받는 미인이었을 텐데"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이건 마치 "실물보다 화면발을 훨씬 더 잘 받네요"같은 느낌이랄까? 기분 좋아야 하는 건가요. 그런데 왜 자꾸 무거운 한숨이 나오는 걸까요,,,ㅋㅋㅋ 이런 걸 보고 웃프다라고 하는 거겠죠?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