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가수 휘트니 휴스턴의 남편 바비 브라운의 아들 바비 브라운 주니어가 사망했다. 향년 28세.
18일(현지 시각) 데드라인, TMZ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바비 브라운 주니어는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사망했으며, 자세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비 브라운 주니어는 바비 브라운이 휘트니 휴스턴을 만나 결혼하기 전 11년 간 만난 킴 워드 사이의 아들로, 두 사람 사이의 둘째다.
바비 브라운은 지난 2015년 휘트니 휴스턴 사이에서 낳은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을 잃은 바 있다. 당시 22세의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욕조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한편 바비 브라운은 2007년 휘트니 휴스턴과 이혼 후, 2012년 매니저 엘리샤 에더리지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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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