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8 10:06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한국 아이스하키의 최강자를 가리는 일전이 벌어진다.
8일부터 14일까지 목동 실내 빙상장에서 열리는 '제65회 전국종합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는 한국 성인 아이스하키의 최강자를 가리는 유일한 대회다.
안양 한라와 하이원 등 실업 2개 팀과 고려대를 제외한 대학 3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 팀 안양 한라와, 정기전 대승 이후 선수권 왕좌를 호시탐탐 노리는 연세대의 분전 속 '형님' 하이원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가 미지수.
8일 하이원과 경희대의 개막전으로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A조에 안양 한라와 한양대, B조에 하이원, 연세대, 경희대가 포진했다.
11일까지 조별 예선을 치르고 12일에는 준결승, 14일에는 결승이 벌어진다.
[사진=지난 대회 우승팀 안양 한라 (C)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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