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8 09:42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가수 윤하가 얼굴인식 어플로 인해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다.
윤하는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영광인지 굴욕인지 메이크업 다 하고 얼짱 각도에서 찍었는데 유아인님이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스마트폰의 인기 어플인 '얼굴인식'어플로 자신을 촬영한 윤하는 탤런트 유아인과 47%의 닮은꼴 판정을 받았다.
게다가 윤하는 처음부터 '22세 남자'로 인식이 되는 굴욕을 겪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하는 "영광인지 굴욕인지 모르겠다"며 미묘한 심경을 드러낸 것.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처음부터 남자로 인식되는군요", "자세히 보면 닮은 것 같기도 하다", "걸오앓이의 재현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연예인들의 '얼굴인식'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에는 '비덩' 이정진이 축구선수 이을용과 닮은꼴로 밝혀져 굴욕(?)을 당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사진 = 윤하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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