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마흔살이 돼 달라진 몸의 변화를 언급했다.
에바 포피엘은 18일 인스타그램에 "한국나이 40. 난 몸과 마음 관리에 신경을 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에바 포피엘은 "아가씨 때는 무식한 다이어트&스트레스로 원형 탈모 2번, 머리숱 없어서 일일드라마 찍었을 때 촬영 때마다 선생님들의 흑채 파우더를 빌려 뿌렸다"라고 고백했다.
사진 속 에바 포피엘은 어깨를 노출한 의상을 입고 아가씨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에바 포비엘은 2010년 2세 연하의 한국인과 결혼,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다음은 에바 포피엘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한국나이 40.
난 몸과 마음 관리에
신경을 쓴다.
.
아가씨때는 무식한 다이어트&
스트레스로 #원형탈모 2번 !
.
#머리숱 없어서 일일드라마
찍었을때 촬영때마다
선생님들의 #흑채파우더 를
빌려 뿌렸다..
.
세월이 지나 임신 출산으로
출산후 어머어머한 양에 머리가
빠지는것에 저는 놀랬고..
한번 샤워하고 나오면 남편이
제 빠지는
머리양을 보고
아직 머리가락이 남아있는게
신기하다라고 자주 했다.
.
아직도 혜어라인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지만
많이 좋아졌고 지금 저는 40이 돼서
20대 30대 때 보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것같아서
너무 좋다.
#건강한식습관 #단백질섭취
#스트레스해소법 찾기
#운동하기
그리고 관리가 답인갓같아요.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