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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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연, ♥현우 연락 방식에 '짜증'…탁재훈X오현경X지상렬 '삼각관계'(우다사3)[종합]

기사입력 2020.11.19 00:47 / 기사수정 2020.11.19 00:5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우다사3' 지주연이 현우의 연락 방식에 짜증을 냈다. 또 탁재훈과 오현경은 지상렬과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1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김용건과 황신혜는 육중완과 만났다. 육중완은 김용건에게 "대부님은 당당한 사람인데 황신혜 누나 앞에서는 겸손하고 예의를 갖추고 있다. 너무 예의를 갖추면 상대방도 조심하게 된다. 야성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신혜 앞에서는 작아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고, 육중완은 "안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털털하게 하는데 진짜 좋아해서 그렇다"고 전했다.

또 육중완은 "두 분이 편안해지려면 대부님이 좀 더 편하게 다가가야 될 것 같다"고 조언했고, 황신혜는 "편하지 않게 하니까 어느 순간 대화가 스톱되는 것이 있다"고 동의했다.

현우, 지주연은 서로에게 섭섭한 감정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주연은 "현우는 SNS를 많이 하잖아. 여자 분들이랑 팔로우를 하면서 왜 나는 안 해? 나한테 말로만 그러고 (나와) 거리를 두나 (싶더라)"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현우는 "친구 추가하고 태그해서 올리면 '(상대방을) 이용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안 했던 것"이라며 "모든 여자를 한 게 아니고 남자도 있다"고 말했다.

또 지주연은 "나 진짜 너한테 짜증난 거 있었다. 네가 초반에 친해지려고 선톡 날렸잖아. 그런데 너는 왜 선톡 날리고 1~2시간 뒤에 답장해? 이럴 거면 선톡을 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현우는 "드라마 찍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지주연은 "아니다. 휴일이어도 그렇다. 난 누군가와 카톡을 하면 그걸 마무리하고 일을 한다. 그런데 넌 왜 그러냐. 휴일에도 그랬다"고 서운함을 전했다.

현우는 "요즘 지인들을 많이 만났다. 그리고 집에서는 게임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고, 지주연은 "게임을 하고 있으면 선톡을 말라"고 그동안 많이 섭섭했음을 드러냈다.

오현경과 탁재훈은 솔비, 지상렬과 만남을 가졌다. 그림 활동과 바다 낚시를 위해 각자 제주도에 온 솔비와 지상렬이 오현경, 탁재훈과 함께 하게 된 것.

특히 지상렬은 오현경과 커플인 탁재훈을 향한 부러움을 드러내며 "나와 했어도 잘 어울렸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오현경을 향한 미묘한 감정을 전해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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