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이 뜻밖의 해명(?)으로 눈길을 끈다.
18일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품의 광고모델이 되고 얼굴 보습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라며 화장품 광고 모델이 된 사실을 전했다.
이어서 “더욱 더 보습에 신경 쓰고 관리하는 모델이 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강형욱의 해명(?) 메시지. 그는 “그리고 여러분.. 이거 사람 화장품이예요.. ㅎㅎㅎㅎㅎ”라며 강아지 화장품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가 화장품 광고 모델이 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강아지 화장품 광고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이라 광고를 하면 애견 쪽 광고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던 것.
이와 같은 강형욱의 해명 아닌 해명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은 반려동물 광고모델 선호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8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최근 실시한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미디어 콘텐츠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강형욱은 반려동물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광고와 어울리는 모델로 가장 높은 48%의 지지를 얻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강형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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